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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Yoon’s ‘carbon-free nuclear power plant restoration’, joint statement is nuclear power plant ‘clean economy’
[산경e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UAE 정상회담에서 ‘탄소없는 원자력 시스템 신속 복원’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밝혔다.
양 정상의 공동성명은 원전을 ‘청정경제’로 명시해 “에너지 안보의 핵심이자, 청정경제 성장을 위한 주요 요소”로 밝혔다.
미국과 아랍에미리트(UAE)는 사전 협정된 1천억 달러 청정 에너지 협력사업으로 첫 자금인 200억 달러를 2035년 이전까지 15개의 새로운 기가와트급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고 UAE 국영통신 WAM이 14일 밝혔다.
ㅂ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미래비전 두바이 포럼에 참석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WAM은 UAE의 산업석유에너지장장관이며 국영석유회사 대표인 자베르가 설립한 재생에너지 회사 마스다르(Masdar)와 미국 민간 투자자 컨소시엄이 투자 주도로 민간 부문 현금 자산 70억 달러, 미국 부채 금융 및 기타 수단 130억 달러를 동원해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UAE는 아프리카 잠비아와도 재생에너지 협약을 체결했다.
잠비아 국영 전력 유틸리티 제스코(Zesco)는 UAE 재생에너지 회사 마스다르와 20억 달러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남아공 대통령 하카인데 히칠레마(Hakainde Hichilema)가 17일 밝혔다.
두 회사 계약은 공개된 성명서에서 “잠비아의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합작 투자 구성 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500MW의 단계적 설치를 시작으로 즉시 시작된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히칠레마 대통령은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몇 년 안에 2000 메가와트(MW)의 전기를 추가로 생산할 것"이라고로 로이터는 보도했다.
잠비아는 카리바 호수의 수위가 크게 하락하자 국가 전력 생산량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수력발전에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전력공급 방식을 이전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15일 사우디 접경의 아부다비의 서쪽 사막에 세운 바라카 원전을 예로 들며 “UAE 항공과 한국이 핵연료, 소형 원자로 및 기타 제3국에 대한 공동 발전 포함하도록 이 '새로운 협력 모델' 확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한 것으로 AP가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연설에서 "한국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했다"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탄소없는 전기를 공급하는 원전 을 신속하게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원전을 탄소없는 청정에너지로 지목했다.
AP는 “윤 대통령의 원전 수용은 한국이 바라카 발전소 정비에 계속 투자하고 있다는 일종의 보장 제공”이라며 “원전과 또 다른 UAE 기업과 유럽 군사 동맹국인 프랑스도 이곳에서 계약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AP는 “윤 대통령은 UAE주둔 한국 특수부대도 방문했고 이는 원전에 대한 서울의 거래에서 비롯된 모호한 배치였다”며 “아크(Akh) 부대는 약 150명의 군대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비공식 번역’으로 공개한 공동성명은 "양 정상은 석유·가스, 전략적 원유 비축, 재생에너지, 수소 및 수소부산물 등을 포함한 핵심 에너지분야 협력강화를 위해 '포괄적·전략적 에너지 파트너십'(CSEP)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고 있다.
양 정상은 에너지 안보의 핵심이자 청정경제 성장을 위한 주요 요소로서 원전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동 분야에서 그간 양국이 이룩한 높은 수준의 협력과 관련, 양 정상은 바라카 원전 건설 사업의 성공적 완수와 UAE 또는 제3국에서의 추가적인 원전 사업 공동 추진 등을 통해 평화적 원자력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가속화 해 나가기로 했다.
당초 한국은 원전을 청정에너지로 표기할 것을 요청했지만 UAE 측은 원전이 청정에너지라고 규정하기에 미흡하다고 맞서 결국 합의문은 ‘청정 경제’로 규정했다.
<UAE 미국과 1000억달러 한국 300억 영국 인도 동시 ‘협약’, 2022년 1월 17일자. 인도와 UAE 재생에너지 연결 ‘합의’ 양국 자유무역협정 ‘접근’, 1월 16일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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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e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UAE 정상회담에서 ‘탄소없는 원자력 시스템 신속 복원’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밝혔다.
양 정상의 공동성명은 원전을 ‘청정경제’로 명시해 “에너지 안보의 핵심이자, 청정경제 성장을 위한 주요 요소”로 밝혔다.
미국과 아랍에미리트(UAE)는 사전 협정된 1천억 달러 청정 에너지 협력사업으로 첫 자금인 200억 달러를 2035년 이전까지 15개의 새로운 기가와트급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고 UAE 국영통신 WAM이 14일 밝혔다.
WAM은 UAE의 산업석유에너지장장관이며 국영석유회사 대표인 자베르가 설립한 재생에너지 회사 마스다르(Masdar)와 미국 민간 투자자 컨소시엄이 투자 주도로 민간 부문 현금 자산 70억 달러, 미국 부채 금융 및 기타 수단 130억 달러를 동원해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UAE는 아프리카 잠비아와도 재생에너지 협약을 체결했다.
잠비아 국영 전력 유틸리티 제스코(Zesco)는 UAE 재생에너지 회사 마스다르와 20억 달러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남아공 대통령 하카인데 히칠레마(Hakainde Hichilema)가 17일 밝혔다.
두 회사 계약은 공개된 성명서에서 “잠비아의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합작 투자 구성 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500MW의 단계적 설치를 시작으로 즉시 시작된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히칠레마 대통령은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몇 년 안에 2000 메가와트(MW)의 전기를 추가로 생산할 것"이라고로 로이터는 보도했다.
잠비아는 카리바 호수의 수위가 크게 하락하자 국가 전력 생산량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수력발전에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전력공급 방식을 이전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15일 사우디 접경의 아부다비의 서쪽 사막에 세운 바라카 원전을 예로 들며 “UAE 항공과 한국이 핵연료, 소형 원자로 및 기타 제3국에 대한 공동 발전 포함하도록 이 '새로운 협력 모델' 확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한 것으로 AP가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연설에서 "한국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했다"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탄소없는 전기를 공급하는 원전 을 신속하게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원전을 탄소없는 청정에너지로 지목했다.
AP는 “윤 대통령의 원전 수용은 한국이 바라카 발전소 정비에 계속 투자하고 있다는 일종의 보장 제공”이라며 “원전과 또 다른 UAE 기업과 유럽 군사 동맹국인 프랑스도 이곳에서 계약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AP는 “윤 대통령은 UAE주둔 한국 특수부대도 방문했고 이는 원전에 대한 서울의 거래에서 비롯된 모호한 배치였다”며 “아크(Akh) 부대는 약 150명의 군대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비공식 번역’으로 공개한 공동성명은 "양 정상은 석유·가스, 전략적 원유 비축, 재생에너지, 수소 및 수소부산물 등을 포함한 핵심 에너지분야 협력강화를 위해 '포괄적·전략적 에너지 파트너십'(CSEP)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고 있다.
양 정상은 에너지 안보의 핵심이자 청정경제 성장을 위한 주요 요소로서 원전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동 분야에서 그간 양국이 이룩한 높은 수준의 협력과 관련, 양 정상은 바라카 원전 건설 사업의 성공적 완수와 UAE 또는 제3국에서의 추가적인 원전 사업 공동 추진 등을 통해 평화적 원자력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가속화 해 나가기로 했다.
당초 한국은 원전을 청정에너지로 표기할 것을 요청했지만 UAE 측은 원전이 청정에너지라고 규정하기에 미흡하다고 맞서 결국 합의문은 ‘청정 경제’로 규정했다.
<UAE 미국과 1000억달러 한국 300억 영국 인도 동시 ‘협약’, 2022년 1월 17일자. 인도와 UAE 재생에너지 연결 ‘합의’ 양국 자유무역협정 ‘접근’, 1월 16일자 참조>